아나니아 판데이가 연기하는 벨라 '배' 초다리는 사기꾼으로 전락한 상속녀로, 자신의 가장 귀중한 자산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세상 물정에 밝은 머리와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빈털터리지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녀는 뭄바이의 뉴스실에서 주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남자 친구들, 여자 친구들, 그리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한다.
1994년 5월 N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시트콤. 미국 뉴욕 시 맨해튼의 그리니치 빌리지의 아파트와 까페 센트럴 퍼크를 중심으로 2-30대의 세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의 우정과 사랑, 삶을 그렸다. 부잣집 맏딸이자 응석받이로 자라 온 레이첼은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 선물들을 쳐다보던 중 자신이 남편보다 결혼선물을 더 사랑한다는 ...